우리가 버린 종이팩은 어디로 갈까?
서울시 공공선별장 종이팩 회수·선별 실태조사 보고서
“분리배출한 종이팩이 실제로 재활용되고 있는가?”
10년 사이 절반으로 떨어진 종이팩 재활용률이 던지는 질문으로 본 보고서를 시작합니다.
10년 새 절반으로 떨어진 종이팩 재활용률 2014년 26% → 2024년 14% ·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검색일자 2026.06.01)
서울시 종이팩 선별, 지금 어디까지 와 있나
481.67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2025년 종이팩 선별량 합계
6개 자치구
선별량이 0톤이었던 자치구
60%
분리배출 지침에 종이팩을 별도 품목으로 명시하지 않은 자치구
76%
종이팩 회수를 수거보상제에만 의존하는 자치구
0곳
선별 매뉴얼을 갖춘 공공선별장 (현장조사 대상 4곳 모두 없음)
단 1곳
기계선별을 도입한 자치구 (서울 전체)
검증된 적 없는 핵심 거점
공공선별장은 단독주택, 카페, 소규모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핵심 거점입니다. 그러나 이 거점이 실제로 작동하는지는 지금까지 검증된 바가 없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그 공백을 직접 확인하고, 제도 개선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간합니다.
이미 시작된 현장의 시도들
카페 종이팩 문전배출 모델
카페에서 나오는 종이팩을 문 앞에서 직접 회수하는 방식
종이팩·커피박 병행수거 모델
종이팩과 커피박을 함께 수거해 회수 효율을 높이는 방식
조례 제정 사례
종이팩 회수·선별을 제도로 뒷받침한 조례 제정 사례
이 보고서가 서울시 종이팩 재활용 체계 개선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보고서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재)숲과나눔의 [2025 초록열매 성과확산 프로젝트]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