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지키는소소한행동 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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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소소한 행동, 우유팩 다시-쓰기가 대학연합봉사동아리 봉즐(봉사는즐거워)을 통해 계속해서 대학 캠퍼스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서촌 지구봉사단 출신 정지우님(한국외대 봉즐 회장)의 한국외국어대학교 지구봉사단 창단 이후 경희대학교까지 그 활동이 이어졌던 지구봉사단 대학 캠퍼스 활동은 봉즐을 통해 또 다른 대학캠퍼스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외대와 경희대에 이어 홍익대학교 봉즐과 숙명여자대학교 봉즐에서도 지구봉사단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 봉즐 연합 회장 이예은님이 이끌어갈 홍익대학교 지구봉사단
한국외대와 경희대학교에 이어 캠퍼스 지구봉사단의 3번째 터전이 될 곳은 홍익대학교입니다. 홍익대학교 지구봉사단을 이끌어갈 인물은 봉즐 연합의 신임 회장이 된 이예은님입니다. 지난 8월 2일 지구봉사단 대학 캠퍼스 확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담당하고 있는 지.소.행의 김은희 조합원과 이예은님이 필동에서 미팅을 가졌습니다. 홍익대학교 봉즐은 현재 분기별로 신입부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 시기에 맞춰 8월까지 지구봉사단으로 활동할 인원을 모집하고 학교 내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할 장소를 물색한 후에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봉즐의 대학 캠퍼스 지구봉사단 활동은 봉사자 모집과 카페 섭외 등 활동의 모든 요소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환경이라는 큰 주제 아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 해보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 이예은 봉즐 신임회장, 김은희 조합원 >
2. 홍대에 이은 숙명여자대학교 볼즐의 지구봉사단 참여
홍익대학교와 함께 숙명여자대학교 봉즐도 지구봉사단 활동에 관심을 보여 지.소.행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바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은 아니지만 우유팩 다시-쓰기 캠페인의 취지와 전반적인 현황 그리고 타 대학교 지구봉사단 활동의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지구봉사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준비과정을 거쳐 향후 4번째 대학캠퍼스 지구봉사단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구봉사단 활동은 종이팩이 다량으로 배출되는 카페에서 종이팩을 수거하는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자원순환 활동입니다. 직접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몸과 마음에 세기고 그 결과물이 자원순환과 종이팩 재활용률 상승을 만들어가는 실천적 프로그램입니다.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봉즐의 지구봉사단 활동이 다양한 캠퍼스 속으로 계속해서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