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지키는소소한행동 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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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사회성 향상을 위하여 외출과 여행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돕는 사회적기업 한낮의햇살이 우유팩 다시-쓰기에 참여합니다!
한낮의햇살 이범식 대표와 시설을 이용하는 청년 창현님이 함께 한성대학교 부근 카페에 문을 두드려 우유팩 다시-쓰기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함께 참여할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총 일곱 개 카페에서 함께하기로 했고 두 사람이 주1회 수거합니다. 성북동 주변이 건물이 높지 않고 조용해 산책코스로는 아주 제격이었습니다. 발달장애인의 외출 뿐 아니라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 인사를 건네고 우유팩을 건네받고 들고 들어와 정리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즐거움,자신감,보람을 얻는 활동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범식 대표는 지구를지키는소소한행동(이하 지.소.행)의 이사로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소.행에서는 장기적으로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사업으로 활동을 넓혀가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는데 창현씨와 함께하는 성북동 우유팩 다시-쓰기 활동이 일자리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가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2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