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를지키는소소한행동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5년 3월 19일 수요일에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총회는 조합원 개개인의 사정으로 인해 전체 34명 중 13명이 현장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전에 총회의 안건과 자료집을 공유하였고 5명의 조합원이 위임장을 통해 총회 의결권을 행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재적인원은 18명으로 문제없이 총회의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총회는 장한우리 이사장의 주도 아래 지소행의 24년도 주요 사업활동과 성과보고를 중점으로진행되었습니다. 지소행의 24년은 그야말로 ‘매일이 이벤트’였습니다. 신규 직원들의 입사, 커피박 다시-쓰기를 수행하는 지자체사업 변동, 아산비영리스타트업과 같은 신규 비영리지원사업선정, 더 커진 환경캠페인 운영, 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 등 23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변화와 역경의 시간들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고 했던가요. 지소행은 놀라운 재무적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23년과 비교하여 무려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동시에 비영리스타트업으로서 3년차만에 매출 2억을 달성한 것도 괄목할 만한 점입니다. 특히 매출 중 수익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미만이었던 23년과 달리 24년에는 수익사업의 비중이 후원금과 사업지원금을 합친 것보다 많았습니다. 이는 ‘탄탄한 수익사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공익목적사업수행’이라는 지소행의 추구미와도 부합합니다.

이어서 25년도에 있을 사업계획안을 의결하였습니다.
먼저 사무국은 명확한 방향과 기준을 가지고 사업과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25년 상반기 워크숍을 통해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을 세웠습니다. 사무국이 제시한 3요소에 대해 참석한 조합원분들도 이견 없이 동의해주셨습니다.

곧바로 25년 사업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지소행의 25년도 사업은 (1) 제주를 지키는 소소한행동 : 렌터카 여행자의 커피박 다시-쓰기 등 시민참여형 캠페인의 강화, (2) 정책적-제도적 개선을 위한 연대활동 확대, (3) 종이팩 분리배출 인식개선 캠페인, (4) 환경교육사업 및 우유팩 다시-쓰기 단체봉사 강화, (5) 자원순화사업의 다각화, (6) 기후취약계층 커피박펠릿 연료 지원 등의 방향으로 집중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성장한 크기만큼 감당해야 할 일도 늘어났습니다.
2025 정기총회 자료집 확인하러 가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개회 전 조합원분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환경영화상영회>도 실시했습니다. 이번 환경영화는 ‘문명의 끝에서’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우리가 매일 버리는 쓰레기는 어디로 가고 어떻게 처리되는지 전 과정을 추적합니다. 그 과정에서 선별 과정을 거친 쓰레기의 일부만이 재활용되고 대부분이 소각되거나 매립지에 묻히는 현실을 폭로하며 현대 사회의 이면에 가려진 쓰레기 처리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니 구독자 여러분들도 꼭 한 번씩 감상하길 추천합니다.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여 오랜만에 참석한 조합원도 있었고 신규조합원의 인사 등 지소행 조합원 간의 교류도 활발했던 2025 정기총회였습니다. 더 많은 사회적 임팩트를 만들어낼 올 한 해 지소행의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 사무국장 박정흠
[문명의 끝에서] 영화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hKEICqO5aoc

안녕하세요, 지구를지키는소소한행동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5년 3월 19일 수요일에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총회는 조합원 개개인의 사정으로 인해 전체 34명 중 13명이 현장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전에 총회의 안건과 자료집을 공유하였고 5명의 조합원이 위임장을 통해 총회 의결권을 행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재적인원은 18명으로 문제없이 총회의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총회는 장한우리 이사장의 주도 아래 지소행의 24년도 주요 사업활동과 성과보고를 중점으로진행되었습니다. 지소행의 24년은 그야말로 ‘매일이 이벤트’였습니다. 신규 직원들의 입사, 커피박 다시-쓰기를 수행하는 지자체사업 변동, 아산비영리스타트업과 같은 신규 비영리지원사업선정, 더 커진 환경캠페인 운영, 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 등 23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변화와 역경의 시간들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고 했던가요. 지소행은 놀라운 재무적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23년과 비교하여 무려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동시에 비영리스타트업으로서 3년차만에 매출 2억을 달성한 것도 괄목할 만한 점입니다. 특히 매출 중 수익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미만이었던 23년과 달리 24년에는 수익사업의 비중이 후원금과 사업지원금을 합친 것보다 많았습니다. 이는 ‘탄탄한 수익사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공익목적사업수행’이라는 지소행의 추구미와도 부합합니다.
이어서 25년도에 있을 사업계획안을 의결하였습니다.
먼저 사무국은 명확한 방향과 기준을 가지고 사업과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25년 상반기 워크숍을 통해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을 세웠습니다. 사무국이 제시한 3요소에 대해 참석한 조합원분들도 이견 없이 동의해주셨습니다.
곧바로 25년 사업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지소행의 25년도 사업은 (1) 제주를 지키는 소소한행동 : 렌터카 여행자의 커피박 다시-쓰기 등 시민참여형 캠페인의 강화, (2) 정책적-제도적 개선을 위한 연대활동 확대, (3) 종이팩 분리배출 인식개선 캠페인, (4) 환경교육사업 및 우유팩 다시-쓰기 단체봉사 강화, (5) 자원순화사업의 다각화, (6) 기후취약계층 커피박펠릿 연료 지원 등의 방향으로 집중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성장한 크기만큼 감당해야 할 일도 늘어났습니다.
2025 정기총회 자료집 확인하러 가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개회 전 조합원분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환경영화상영회>도 실시했습니다. 이번 환경영화는 ‘문명의 끝에서’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우리가 매일 버리는 쓰레기는 어디로 가고 어떻게 처리되는지 전 과정을 추적합니다. 그 과정에서 선별 과정을 거친 쓰레기의 일부만이 재활용되고 대부분이 소각되거나 매립지에 묻히는 현실을 폭로하며 현대 사회의 이면에 가려진 쓰레기 처리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니 구독자 여러분들도 꼭 한 번씩 감상하길 추천합니다.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여 오랜만에 참석한 조합원도 있었고 신규조합원의 인사 등 지소행 조합원 간의 교류도 활발했던 2025 정기총회였습니다. 더 많은 사회적 임팩트를 만들어낼 올 한 해 지소행의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 사무국장 박정흠
[문명의 끝에서] 영화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hKEICqO5ao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