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이상의 단체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지소행 <오늘은 지구인(필동편)>을 소개합니다!

2024-12-19

서울문화재단 임직원(28명) 자원순환교육, 우유팩 다시-쓰기 봉사활동 스케치 ✍️

지난 12월 16일 서울문화재단에서 자원순환교육과 우유팩 다시-쓰기 봉사활동을 위해

지소행 사무실이 있는 하제의 숲(서울시 중구 필동로1길 10-6)을 방문하셨습니다!

지소행의 단체/기업봉사 '오늘은 지구인 (필동편)'은 간단한 OT 후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날은 기업의 요청에 따라 한 시간의 자원순환교육 후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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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vingearthu.org/42

지소행 교육·캠페인팀 책임매니저이시기도한 환경교육사 김수빈 강사님의 자원순환교육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강의 중간중간 퀴즈를 통해 종이팩(우유팩)으로 만든 재활용 휴지를 상품으로 드리기도 했답니다.

지루하지 않은 강의로 다들 손을 번쩍번쩍 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셔 더욱 더 좋은 강의 시간이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네 조로 나눠 필동 일대 카페를 방문하여 우유팩을 수거하는 것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지소행의 우유팩 다시-쓰기 수거 가방을 들고 출발!

약 한 시간동안 필동 일대 카페를 돌며 열심히 종이팩을 수거했습니다!

이렇게 가정이나 카페 등에서 많은 종이팩을 배출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종이팩 재활용률은 겨우 13%랍니다.

종이팩 수거 봉사가 끝난 뒤엔 환경교육 자료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이 초집중해 우유팩 코팅지를 분리하고 있습니다.

우유팩은 이렇게 양면이 PE코팅되어있어 종이가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코팅을 벗겨내면 남게되는 종이로 재생 종이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양한 모양의 틀로 환경교육에서 사용될 재생 종이를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쉬워보이지만 예쁜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답니다. 😆

이렇게 틀로 찍어낸 종이를 말려주면 재생 종이가 완성됩니다.

자원순환교육을 시작으로 우유팩 수거 봉사와 환경교육 자료 만들기 봉사까지 진행하여

오늘의 교육과 봉사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참가자분들 덕에 더욱 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글 - 지구를지키는소소한행동 커뮤니케이션매니저 이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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