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지키는소소한행동 사회적협동조합
지소행은 2021년 6월, 서촌 카페들을 돌며 종이팩을 수거하던 '우유팩 다시-쓰기' 봉사활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뿌리에는 22년간 연탄으로 이웃의 겨울을 지켜온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의 활동가, 후원자, 봉사자들이 있었습니다.
기후 위기가 가장 낮은 곳의 이웃을 먼저 위협하는 기후불평등의 현실을 마주하며, 우리는 연탄이 전하던 나눔의 온기를 ‘자원순환’이라는 더 지속 가능한 방식의 기후행동으로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지소행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종이팩과 커피박이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탄생하고, 이 자원이 다시 기후취약계층에 돌아가는 시스템을 직접 만듭니다.
우리는 시민들의 효능감 있는 기후행동을 이끌어내며, 2030년 대한민국 종이팩·커피박 재활용률을 높이는 실질적인 변화를 증명해 나갈 것입니다.